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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stel] 맥주의 쓴 맛 성분 검출
등록일자 2021-07-28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YI_gd_1685113559_1.pdf 조회수 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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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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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품명 : Twister

  

 

[요약]

 

일반적으로 맥주 등 맥아를 이용한 주류에서 쓴 맛을 내는 성분은 액체-액체 추출법(LLE)를 사용하거나 C8 SPE를 이용하여 추출한 후 HPLC로 검출하였다.

위의 전통적인 검출법은 재현성이 떨어지고 대량의 추출 용매를 사용해야 하며, 무엇보다 맥주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쓴 맛 성분들을 검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의 쓴 맛을 내는 성분(ex: hop α, β-acid)은 제조 공정 중 Isomer를 발생시키며 나쁜 맛을 내기 때문에 제조 처음과 끝의 전 공정에 걸쳐 쓴 맛 성분을 검량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LLE, SPE법은 시료의 준비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아 새로운 시료 전처리법으로써 교반막대흡착법(Stir Bar Sorptive Extraction : SBSE)를 제안하였다.

폴리다이메틸실록산으로 코팅된 교반 막대를 직접 수성 매트릭스의 분석물에 담가 분석하고자하는 용질만을 추출한 후 HPLC로 분석하였다.

동시에 기존의 SPE-HPLC와의 성능 검증을 위하여 동일 시료를 동일 조건에서 각 전처리법을 이용하여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분석 과정]

 

- 전처리법 : Iso-octane을 이용한 LLE, C8 SPE 추출법, 교반막대추출법

- 분석기기 : Agilent HPLC System w/UV-Vis Detector, C18 HPLC Column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교반막대흡착법은 기존의 Isooctane을 이용한 LLE와 SPE를 이용한 추출법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실험 결과의 정확성과 재현성 높은 전처리법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의 방법들이 맥주의 성분 분석에 좋은 결과를 낸 반면 SBSE는 맥주 원료 중의 쓴 맛 성분을 검출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에 맥주 제조 공정 전 과정에 대한 쓴 맛 성분 검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전처리법을 이용한 맥주와 맥아원료에서의 Iso-humulone 검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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