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스케일 챔버를 활용한 자동화된 포름알데히드 및 VOCs 분석 

나무로 만들어진 집 가구들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포름알데하이드)가 방출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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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40개 인기 브랜드 중 26개 브랜드(65%)가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E1등급의 자재를 사용하여 옷장, 침대, 책상, 거실 장식장 등 집안의 모든 가구를 만들고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3년에 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가구에 사용 가능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의 최소 기준이 'E1(0.5~1.5mg/L)' 수준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가구 재료가 친환경이라고 광고하려면 EO(0.3mg/L~0.5mg/L)등급의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E1등급의 자재를 사용하는 가구의 친환경 광고는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EO등급의 친환경 목재 가구와 E1등급의 비환경 목재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가구 업체는 비환경인 'E1' 등급을 친환경으로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환경부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E1등급의 자재를 친환경으로 광고하는 것에 대해 엄격한 관리와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E1등급의 비환경 가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며 인체에 해를 끼치는 독성 물질로 확인되고 있으며, 최소한 선진국 수준의 EO등급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목재 기반 제품 중 포름알데히드 분석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GERSTEL사는 마이크로 챔버를 활용한 목재 기반 제품 중 포름알데히드 및 VOCs 분석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GERSTEL DHS Large 오토 샘플러를 기반으로 한 자동 마이크로 스케일 챔버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 방법은 물질 배출 테스트를 위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스크리닝 방법을 제공합니다. DHS Large를 사용하면 작은 샘플을 취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절단, 분쇄 또는 다른 균일화 수단이 필요하지 않으며, 1 리터까지의 대량 샘플의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참조

“대형쇼핑몰 65%, 발암물질 뿜는 목재가구 판매”, 뉴스토마토, 2021. 05. 25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46585&infl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