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제품명 : ChemSensor 

?[요약]

식품이 부패하면서 특정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가금류 및 알류의 다이메틸설피드, 어류와 유제품의 트리메틸아민이 있다.

헤드스페이스법을 사용함으로써 이들 부패인자들의 생성량을 측정하여 식품의 부패정도를 측정 할 수 있다.

화학 센서에 기반을 둔 질량 분석기를 사용함으로써 알려진 부패인자 이외의 물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SIMCA와 KNN를 사용하여 부패 인자는 두 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이 두 물질군의 비교 대조로 식품 중 부패 인자의 유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정확도는 95% 이상이었으며 PLS 모델의 경우 ppm 수준의 농도까지 검출할 수 있다.

[서론]

최근 여러 연구자료에서 몇몇 식품의 부패인자를 빠르고 정확한 검출을 위하여 전자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수 분 내에 모든 부패인자를 검출할 수 있는지 여부가 좋은 검출기기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전자코와 연계된 질량 분석기는 시료의 습기나 온도 변화, 센서의 위치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위 분석 시스템으로 식초의 초산과 같은 식품의 주물질에 결합한 이온은 무시하고, 시료의 분류에 필요한 이온만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신선한 식품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온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가금류와 알류는 다이메틸설피드로 스파이킹하고 전체 헤드스페이스법을 통해 시료를 전처리하고 센서기반 질량 분석기를 이용하여 검출하였다.

동일하게 오렌지 쥬스의 다이아세틸과 유제품과 어류의 트리메틸아민도 분석하였다.

그림1. ?Gerstel ChemSensor 4440

[결과]

분석 결과 화학센서에 기반을 둔 질량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식품 부패 물질 존재량을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단일 이온 모니터링 모드(SIM)와 연계한 화학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감도를 10 ppm 이하로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부패 식품에는 무향 성분들도 낮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교반막대흡착 추출법(SBSE)과 고체상 미세추출법(SPME)등의 다른 시료 주입 기술을 이용하는 분석법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다 상세한 분석법 및 분석 결과는 원문 참고]